<해외 25개국 참가, '기술성 평가 통과' 쾌거…글로벌 AI 기술력 인정받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주)아크릴(대표 박외진)이 지난 3월 24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개최한 'ACRYL NEXT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All for One, One for All'을 테마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외 25개국에서 참가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주)아크릴의 글로벌 AI 기술력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주)아크릴은 행사에서 '기술성 평가 통과' 소식을 최초 공개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다채로운 아젠다, AI 기술의 미래 조망 및 고객 성공 사례 공유>
이번 'ACRYL NEXT 2025'에서는 AI 기술의 최신 동향부터 (주)아크릴의 혁신 기술, 고객 성공 사례까지 다채로운 아젠다가 펼쳐졌다.
1부 'AI Keynote'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융합기술원 이형기 원장이 ‘AI 기술의 임상시험 적용: 현황, 미래, 쟁점’을, 마이크로소프트 전종수 이사가 ‘AI를 통한 신약 개발 및 R&D 가속화 방안’을,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우홍욱 교수가 ‘Agentic AI의 미래: Technology Perspective’를 주제로 발표하며 AI 기술의 미래를 조망했다.
2부 'All for One' 세션에서는 (주)아크릴 AAAI연구소 염익준 CTO가 ‘ACRYL AI 인프라 기술’을, (주)아크릴 AI제품사업그룹 고의열 본부장이 ‘AI를 강화하는 힘: 컴퓨팅 파워부터 스마트 배포까지’를, (주)아크릴 신현경 부대표가 ‘헬스케어 데이터 X AI: 글로벌 사례 중심’을 주제로 발표하며 (주)아크릴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3부 'One for All' 세션에서는 대구테크노파크 김지선 책임연구원이 ‘제조업의 AI 전환: 공공기관 활용 사례(Jonathan)’를,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 김대진 원장이 ‘AI를 활용한 심리평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Esther Deprex)’을 주제로 발표하며, 실제 비즈니스에 (주)아크릴의 AI 솔루션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고객의 관점에서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AI 인프라 기술로 기술성 평가 통과, 코스닥 상장 본격 추진>
㈜아크릴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아크릴은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올해 하반기 IPO를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을 준비중에 있다.
아크릴은 기업이 AI를 구축·운영할 때 겪는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이고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AI 인프라 기술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MLOps 및 LLMOps 플랫폼인 조나단과 의료 특화 인공지능 플랫폼인 나디아 등을 통해 AI 모델의 개발에서부터 배포,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박외진 대표는 "엄격한 기술성 평가 기준에도 불구하고 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며 "고도화된 AI 인프라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