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최신 LLM '아름(A-LLM)'과 LLMOps 솔루션 '아름 모델베이스' 공개

PublicationsNov 27, 2024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지난 26일, 경북 초거대 AI 산업 활성화 포럼에서 자사의 통합 AI 플랫폼인 조나단(Jonathan)과 연계된 최신 LLM 및 LLMOps 솔루션을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조나단은 인공지능(AI) 도입의 전 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AI 플랫폼으로, 이번 포럼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고성능 대형언어모델 '아름(A-LLM)'과 이를 기반으로 한 LLMOps 솔루션인 '아름 모델베이스(A-LLM Modelbase)'를 공개했다.


아름은 지난 8월 웨이트앤바이어스(W&B)에서 운영하는 '호랑이 리더보드' 오픈소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어 특화 LLM으로서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아름 모델베이스는 사용자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배포-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으로, 아름뿐만 아니라 허깅페이스 등의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LLM 파운데이션 모델을 자유롭게 가져와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GUI 기반으로 제공되는 파인튜닝(Fine-tuning),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RAG) 시스템 개발, 프롬프트 디자인 등의 기능을 통해, 산업 특화 질의응답 시스템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름 모델베이스는 대규모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인프라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고성능 한국어 LLM인 아름과의 통합을 통해 국내 기업과 기관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크릴 관계자는 “조나단 기반의 MLOps 서비스를 통해 머신러닝과 딥러닝 모델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해왔던 아크릴이 아름과 아름 모델베이스의 출시로 LLM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아크릴은 LLM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개성 형성이 가능한 에이전트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의 지원을 받아 개발되었다. 이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람중심 인공지능 핵심 원천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에 인간의 개성을 부여하는 연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아름을 포함해 본 과제 주요 성과물들에 대한 상세 정보는 오픈소스로 공개(다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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